K팝스타3 심사위원 박진영이 포텐의 무대에 냉혹한 혹평을 쏟아내 눈길을 끌었다.
박진영은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 전유화, 맹정은, 박다혜, 임영은이 결성한 포텐이 선보인 이효리의 '배드 걸(Bad girl)' 무대에 대해 혹평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영은 포텐의 무대가 끝난 이후 무거운 표정으로 입을 열어 "일주일을 연습한 거지 않냐"며 "하루 연습한 것처럼 보인다"고 평했다.
이어 박진영은 "타이밍이 맞아야 안 지저분한데 음 휘는 빠르기와 타이밍이 다 달라 굉장히 지저분하게 들렸다"며 어중간한 동작들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유희열 또한 "팀 이름이 포텐인데 포텐이 안 터진다"며 "그냥 따라가기에 급급했던 모습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 "팀에서는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데 그냥 돌아가며 노래하고 하모니 잠깐 선보이는 게 다다"고 비판했다.
K팝스타 3 포텐 혹평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 3 포텐 혹평 안타까워", "K팝스타 3 포텐 혹평 냉정한듯", "K팝스타 3 포텐 혹평 속상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4.01.0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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