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고양,박준형 기자] 3일 오후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제68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 남자싱글 시니어부문에서 휘문고 김강찬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급부터 8급까지의 선수들이(남자 12명, 여자 74명, 아이스댄스 1조) 참가하며,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김연아, 김해진, 박소연 역시 모두 참가한다. 또한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대회 시상금으로 남녀 시니어 1위선수에게 각각 500만 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1월 3일 경기는 무료입장, 1월 4일과 5일 경기는 유료 관람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관람권은 1, 2차로 나누어 판매되며 1차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1시부터, 2차는 12월 30일 인터파크 티켓 (www.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한빙상경기연맹 홈페이지(www.skati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대회의 관람권 판매에 따른 수익금 전액은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육성에 활용할 계획이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