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이 포스터 속 영화 제목 '남자가 사랑할 때'는 황정민이 손으로 직접 쓴 글씨로 알려졌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활짝 웃는 황정민의 모습이 담겼다. 금색 셔츠를 입고 황정민 특유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포스터에 적힌 '남자가 사랑할 때'라는 글씨는 황정민이 직접 쓴 것으로 알려져 특별함을 더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40세 나이에 친구가 운영하는 사채업체에서 일하면서 교도소를 제 집처럼 들락거리던 태일(황정민)이 일생 단 한 번 뿐인 사랑에 빠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손글씨에 네티즌들은 "황정민 손글씨, 완전 잘 쓴다", "황정민 손글씨, 영화 기대된다", "황정민 손글씨, 아이디어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내년 1월 개봉된다.
입력 2013.12.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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