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우찬 기자] 윤태영 아내 배우 임유진의 과거 풋풋한 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임유진은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저 푸른 초원위에’에 출연했다. 극 중 오빠 역을 맡은 윤태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보면 풋풋했던 과거 외모가 눈길을 끈다.

하늘색 재킷을 입고 환환 미소를 지은 임유진은 수수한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 남편 윤태영도 임유진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그와 닮은 미소를 보였다.

임유진에 대해 관심이 몰린 것은 남편 윤태영이 지난 23일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나와 그에 대해 언급하면서부터.

윤태영은 ‘택시’에서 아내의 첫 인상에 대해 "별로 예쁜 것 같지는 않았다. 관심이 안 갔다“라고 솔직히 밝히면서도 "그런데 드라마 끝나고 만났는데 외국 사람인 줄 알았다. 점점 여자로 다가오더라”라고 했다.

임유진은 1999년 그룹 '히트'로 연예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드라마 'RNA', 영화 '역전에 산다' '분신사바'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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