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해명, 음악 방송 중 벨트 풀어진 사건 해명…"예뻐 보이고 싶어서"
윤하가 일명 '벨트 사건'에 대해 해명하며 주목을 받았다.
윤하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두시'의 코너 '어서옵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음악방송에 출연해 벨트가 터진 일명 ‘벨트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5일 윤하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벨트가 풀어지는 방송사고를 냈고 이에 대해 라디오에 출연한 윤아는 "벨트가 끊어진 것은 아니었다. 노래를 하다가 고음에서 끊어진 것이다"고 말했다.
하림은 윤하의 말에 "고음을 목으로 내는 사람들은 배에 미동이 없다"며 윤하의 복식호흡 때문에 그런 게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조정치는 "매니저가 벨트를 한 칸 더 조이면 예쁠 것이라고 했다던데"라고 물었다. 윤하는 "그렇다. 더 예뻐보이고 싶었다"며 솔직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하는 과거 이 사건에 대해 윤하는 “나도 여자다 보니까 예쁘게 보이고 싶었고, ‘다른 사람이 보는 시선이 보는 게 맞겠지’ 싶어서 줄여서 올라갔는데 풀어졌다”며 “첫 무대였는데 집중을 못했다. 그런데 나중에 페이스북에서 '좋아요'가 5만8000개가 달렸더라. 지금 생각하면 재미있었다”라고 설명한 적이 있다.
윤하 해명에 네티즌들은 “윤하 해명, 귀요미다”, “윤하 해명, 어떤 장면이었지?”, “윤하 해명, 프로답고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하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