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데리아’, ‘뽀글이’에 이어 ‘진짜 사나이들’ 멤버들의 극찬을 받은 군대 메뉴가 또 등장했다. 이번에는 쌀국수와 우유를 접목한 ‘우유보나라’.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육군 백골부대에서 철책 경계근무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간 경계근무자들과 교대를 위해 일어난 박형식과 류수영, 김수로는 아침 식사 시간에 장혁이 추천한 우유보나라를 맛봤다.
우유보나라는 부식으로 지급되는 인스턴트 쌀국수에 우유를 붓고 전자레인지에 10분간 데운 음식.
우유보나라를 처음 본 김수로는 "그렇게 먹음직스럽지는 않다"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실제 맛을 보고는 “정말 까르보나라같다”며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한편 이날 멤버들은 제설작전, 주간 철책 경계 근무 등 GOP 생활을 경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