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을 앞둔 한석준 김미진 부부

한석준(38) KBS 아나운서와 김미진(35)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가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이미 별거한 지 시간이 꽤 흘렀다고 밝혓다.

18일 KBS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별거한지 꽤 됐고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을 잘 아는 관계자는 "자녀가 없어 양육권을 다툴 일도 없고, 서로 변호사를 통해 이혼에 대한 합의도 깔끔하게 끝냈다"고 전했다.

김미진과 한석준은 곧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4년 KBS 입사동기인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김미진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를 만났고, 2년 간의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미진 한석준 파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미진 한석준, 둘 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건가" "한석준 김미진 파경, 바로 이혼하지 왜 별거를 1년씩이나 했지?" "한석준 김미진 파경, 왜 이혼했는지 궁금하다" "한석준 파경, 김미진 아나운서는 프리랜서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