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오민희 기자] '나 혼자 산다' 이성재와 아내가 울컥 눈물을 쏟았다. 멀리 있어도 마음은 늘 함께였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혼자남의 선물 편에는 이성재가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내의 절친들을 만난 이성재는 캐나다행 비행기 티켓을 선물했다. 그는 “아내의 생일 즈음에서 친구들을 딱 나타나게 하는 이벤트를 해주자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7월부터 비행기 티켓을 예약해뒀음을 설명했다.
이성재의 깜짝 선물에 아내의 친구들은 어리둥절했지만, 이성재는 “유치할수록 감동적이다”라며 자신이 계획했던 스케치북 이벤트를 친구들에게 부탁했다.
이성재의 로맨틱한 이벤트는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성재의 아내는 남편의 깜짝 선물에 감동해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성재는 이 모습을 처남이 보낸준 영상을 통해 확인, 울컥하며 눈시울을 붉혀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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