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투기

‘잉투기’ 도대체 뭐길래?…김태호PD, 장기하 ‘재관람’ 독려...“이런 내용이야?”

잉투기를 안방에서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영화 '잉투기'가 18일부터 IPTV 동시 개봉하면서 IPTV, 디지털 게이블, 온라인 VOD, 웹하드에서도 쉽게 볼 수 있게 됐다. 
 
전태화 감독의 독립영화 잉투기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칡콩팥'으로 활동하는 잉여인간 태식이는 사사건건 대립하는 '젖존슨'에게 속아 급습을 당하고 일방적으로 얻어맞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 인터넷에서 순식간에 퍼져나간다. 
 
이에 복수를 다집하는 태식은 '젖존슨'을 이기기 위해 절틴 희준'과 욕구불만을 먹방으로 해소하는 격투소녀 '영자'를 만난다는 내용이다.

한편 ‘잉투기’는 미쟝센단편영화제 대상 수상에 빛나는 엄태화 감독의 연출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를 멋지게 소화한 엄태구, 류혜영, 권율 등 배우들의 열연이 빛났다. 개봉 첫 주 주말 다양성영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특히 가수 장기하,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등은 SNS를 통해 ‘잉투기’ 재관람을 독려하기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잉투기를 접한 네티즌들은 "잉투기, 영화 나는 영화관에서 봤었는데 정말 좋았다", "잉투기, 뜻이 잉여인간 투쟁기인가? 그렇다면 잉여인간이니까 나는 봐야겠네", “잉투기, 김태호PD 추천이라 더 기대되는걸?”, “잉투기, TV로 볼 수 있다고? 심심한데 봐야지 치맥먹으면서", ”잉투기, 김태호 PD도 추천하는데 한번 꼭 봐야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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