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의 앞머리가 갓파 같다고 언급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추사랑은 추성훈과 함께 미용실에 갔다.

추성훈은 미용실에서 "사랑이의 머리가 한국에서 (예쁘다고) 난리였다"며 여전한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사랑이의 엄마 야노 시호는 "사랑이 짧은 앞머리가 일본 괴물인 갓파 같다"고 말한 뒤 직접 그림까지 그리며 사랑이 앞머리 변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갓파는 바가지 머리를 한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움푹 파인 머리 꼭대기에 물이 담겨있는 일본 요괴의 일종이다.

갓파-추사랑 앞머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사랑 앞머리, 진짜 갓파랑 앞머리가 똑같네", "귀요미 추사랑한테 갓파라뇨", "추사랑 갓파 앞머리 탈출? 새로운 스타일 궁금해"등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