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부상 소식이 화제다.
배우 정겨운이 한밤 중 가슴에 칼에 찔려 응급실에 다녀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지난 12일, 정겨운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한 매체를 통해 "별 일이 아니다. 칼에 찔린 게 아니라 칼이 떨어져서 스친 정도다"라고 말했다.
판타지오는 "2cm 정도의 상처가 났고, 피가 조금났다. 요즘 정겨운이 신혼집 정리를 하고 있는 짐 정리를 위해서 물건을 올려놨다가 그게 잘못 떨어져서 이렇게 됐다. 이후 응급실에 갔고, 소독을 하고 가벼운 처치만 하고 돌아왔다. 지금은 괜찮다"라고 안심시켰다.
한편, 정겨운은 내년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1살 연상으로 한 때 모델로 활동 했으며, 현재 웹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정겨운 부상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겨운 부상, 칼이 어떻게 떨어져야 가슴이 다치는 거야", "정겨운 부상, 신혼 액땜이라고 생각하고 잘 사세요", "정겨운 부상, 별 일 아니라니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3.12.1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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