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윤가이 기자] 배우 이광수가 새해 소원으로 여자 친구 만들기를 꼽았다.
이광수는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2014년엔 여자 친구를 좀 만들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소원을 밝혔다.
이에 리포터 박슬기가 이상형을 묻자 "귀엽고 잘 웃는 여자가 좋다"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박슬기가 "저를 염두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고 응수하자 "전혀 그런 건 아니다"라고 잘라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외에도 이날 이광수는 싱가포르 팬미팅 당시의 일화를 소개하며 새로운 한류 대세로서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광수는 최근 애니메이션 '다이노소어 어드벤처 3D' 더빙에 참여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