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수향이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속 고가의 일본 전통 의상을 공개했다.
임수향은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극 중 입고 등장하는 일본 전통 의상을 선보이며 "이 옷이 1억원짜리"라고 말했다.
'감격시대'는 총 제작비 150억원의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임수향의 의상 또한 상상을 넘어서는 고가였던 것.
이어 그는 "교수님이 직접 입혀주신 거다"면서 세심한 고증을 거친 의상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이날 배우 김갑수는 "제작비가 많다고 먹는 게 달라지지는 않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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