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다 벨트가 풀어지는 '방송사고'를 냈다.
윤하는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괜찮아' 첫 무대를 가졌다.
이날 윤하는 회색톤의 프릴 원피스에 벨트를 차고 등장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던 윤하는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그 순간, 윤하가 차고 있던 벨트가 풀어졌다. 자칫하면 아찔한 방송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상황. 하지만 윤하는 당황하지 않고 노래를 안정적으로 끝마쳤다.
윤하 벨트 해프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하 벨트, 나이는 어리지만 프로의식 좋다", "윤하 벨트, 가창력이 폭발하니 벨트가 풀리네", "윤하 벨트, 노래 부르다 얼마나 힘을 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입력 2013.12.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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