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바지굴욕

개그맨 유재석이 바지가 벗겨지는 굴욕을 당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제작진은 유재석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바지 굴욕'을 당한 사진을 6일 공개했다.

사진 속 유재석은 철봉에 매달려있고, 입고있던 체육복 바지가 슬러내리기 일보직전이다. 두 손이 철봉을 붙잡고 있기에 바지를 올릴 수도 없는 상황이라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런닝맨' 녹화에는 배우 박희순, 공유가 게스트로 참여해 '누명 탈출 레이스'로 이뤄졌다.

유재석의 바지 굴욕 장면은 오는 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