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소녀’ 얼마나 심한가 봤더니…배우, 감독의 '선정적인 과거 이력' 화제
배우, 감독 모두 화제다. 엄청난 관심이다. 무슨 영화인가 찾아보니 청소년관람불가다. 심지어 배우, 감독의 과거 이력이 심상치 않다.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킬 수 밖에 없다. 영화 '고양이 소녀'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 '고양이 소녀'에 출연한 배우도, 감독 화제다.
주연 남자 배우는 이수완이다. 그는 MBC '서프라이즈'의 재연배우로 활동해 얼굴을 알렸다. '김기열 닮은꼴' '서프라이즈 걔'로 불리며 유명세를 탔다. 올 초 이중성에서 이수완으로 이름을 바꾸고 음반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독은 전 작품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제목부터 선정적이다.
'정액의 힘'
영화를 만든 최경진 감독은 지난 2000년에 10분짜리 영상으로 만들어진 전작 '정액의 힘'은 파격적인 제목과 동성애를 다뤄 눈길을 끈다. 영화 내용은 김병장이 전역 후 인생에 잔뜩 부풀어 있지만 군대에서 후임병인 박 일병과 동성 연인이자 섹스 파트너로 관계를 유지한 일이 마음에 걸리기 시작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우, 감독 모두 이번 '고양이 소녀'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고양이 소녀'는 준철과 실어증에 걸린 가출 소녀의 동거 이야기를 그린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의 작품이다. 이수완은 '고양이 소녀'에서 배우 지망생 준철을 연기했다.
영화 '고양이 소녀'는 28일 날 극장과 IPTV에서 동시에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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