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이 중학교 내신을 대비할 수 있는 신간교재 4종을 출시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교재는 'Yoon's Debate Project'다. 'Yoon's Debate Project'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디베이트(토론)를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 안지영 윤선생영어교실 교재개발부문 과장은 "디베이트는 영어 실력이 상위 1%인 학생들이나 관심을 보인다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윤선생 내에서 처음 출간한 디베이트 교재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찬반 의견에 대해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주제에 대한 지식, 연구조사 능력, 글쓰기, 논리력, 사고력, 발표력 등의 종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강조했다.
디베이트 입문자들을 위해 애니메이션을 넣어 디베이트의 규칙 및 기술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또한 윤선생 홈페이지(www.yoons.com) 내 온라인 게시판에 의견을 정리하면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친구의 의견에 대해 토론할 수 있도록 했다. 녹음 기능도 포함해 온라인 상에서 이 외에도 논리력과 표현력, 설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제 디베이트 순서와 논리구조에 기반을 둬 교재를 구성했으며, 공교육 학습주제와 연계함으로써 수행평가에도 완벽 대비할 수 있게 도와준다. 총 교재는 6권(각 권은 주제에 대한 찬반논란으로 구성됐으며, 1권 '교복', 2권 '급식', 3권 '휴대전화', 4권 '비디오게임', 5권 '숙제', 6권 '남녀공학'을 주제로 한다)이며, 이 외에 오디오(48차 시), 온라인 디베이트(12차 시)로 이뤄졌다.
'Yoon's Writing Solutions A'는 내신 서술형 평가 및 대외 쓰기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재다. 편지, 초대장, 일기, 산문, 독후감, 뉴스기사 등 글의 형식에 따른 쓰기 훈련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도록 개인생활, 취미, 건강, 여가, 미래 직업, 지역사회, 재난 등 다양한 분야도 소재거리로 반영했다. 6권의 교재와 오디오(60차 시)로 구성됐으며, 중 1 이상이면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다.
'Yoon's 4-Skill Up'은 초등 고학년과 중등 두 개 과정으로 출시됐다. 언어의 4대 영역(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을 골고루 학습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말하기와 쓰기는 직접 평가를 통한 내신 및 각종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영역별 필수 시험유형을 제시하고 토플 iBT를 대비할 수 있도록 온라인 평가 및 원어민 조언도 함께 제공한다. 과정별 교재 4권과 오디오(24차 시)로 구성했다.
'Start 영문법'과 'Core Grammer' 패키지는 개정 교과서 및 새로운 평가방식에 대비한 서술형 문제를 기존 문법 문제집에 대거 보강해 개편했다. 특히 최신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공교육 시험의 유형들을 주로 담았으며, 교재에서 배운 내용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도록 음원 없이 문제와 해설만으로 구성했다. 특히 내신 대비에 효과적이다. 교재는 각 6권으로 총 4800문항을 담고 있다.
입력 2013.12.02.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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