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17회 예고가 화제다.
1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 16회 재방송에서는 차은상(박신혜)이 김탄(이민호 분)을 떠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강제 유학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탄 아버지 김남윤(정동환)이 차은상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강제 유학을 보내려 했고, 이에 김탄은 차은상의 손에 들린 부에노스아이레스 비행기 티켓을 찢어버렸다.
이어 김탄은 차은상에게 기습 키스를 했고, 두 사람은 진한 스킨십으로 서로의 애정을 확인했다.
그러나 결국 차은상은 부에노스아이레스로 떠났고, 홀로 남겨진 김탄은 텅 빈 방안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며 엔딩을 맞았다.
결국 이별을 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에 재방송분에 공개된 ‘상속자들’ 17회 예고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상속자들 17회 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속자들 17회 예고, 저거 보려고 상속자들 재방송 다봤는데 안해주다니”, “상속자들 17회 예고, 부에노스아이레스 가는거야 마는거야”, “상속자들 17회 예고, 상속자들 재방송 말미에 나올 줄 알았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