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폴 워커(40)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폴 워커가 로스앤젤레스 북부에 위치한 산타클라리타에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워커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사고 당시 워커가 친구의 포르쉐 차량을 타고 자선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 중사고가 났으며 사고 직후 차량은 나무에 충돌해 폭파됐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폴 워커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더 데스 앤 라이프 오브 바비 Z’, ‘테이커스’, ‘폰 샵 클로니클스’ 등에도 출연했다.
분노의 질주 폴 워커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폴 워커 나온 분노의 질주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아쉽다” “폴 워커, 분노의 질주 하다 사고가 난 것은 아니겠지?” “폴 워커, 좋은데 가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