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미연이 공항에서 분노를 폭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첫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윤여정, 김자옥, 김희애, 이미연 등 여배우 4인방과 짐꾼 이승기가 크로아티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터키 공항에 도착해 호텔로 가는 교통편을 찾으러 나섰지만 30분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아 이미연을 분노케 했다.
기다림에 지친 이미연은 “공항에서 잘 거냐. 우리 안 가냐”며 화를 냈다.
이 모습에 윤여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미연이가 성격이 제일 급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연은 개별 인터뷰 시간에서 “어려서부터 일을 해서 분명히, 강하게 말하는 편이다. 잃은 것도 있겠지만 얻은 것도 있다”고 자신의 실제 성격을 털어놨다.
꽃보다 누나 이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보다 누나 이미연, 사람이 달리 보이네” “꽃보다 누나 이미연, 이승기 고생 많이 하겠네” “꽃보다 누나 이미연, 그래도 이미연 좋아”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