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현민 기자] 지난 2010년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3위를 거머쥐며 국내 가요계에 데뷔했던 셰인이 학업을 위해 모국인 캐나다로 돌아간다.

셰인은 캐나다 험버 대학에서 재즈보컬 전공으로 1학년을 다니다 '위탄'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해 학업을 잠시 중단했던 만큼 다시 본래의 자리에 돌아가 학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

셰인은 그간 자신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보내줬던 국내외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29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비 마이 러브(Be My Love)'를 발매한다.

'비 마이 러브'는 셰인의 자작곡으로, 앞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던 '비 마이 발렌타인'의 한국어 버전. 셰인 특유의 아름다운 미성으로 귀엽고 경쾌한 이미지가 고스란히 반영된 곡이다.

셰인은 '위대한 탄생' 후 2011년 9월 음반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가수 뿐 아니라 라디오 DJ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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