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 아버지 이상율 씨가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라 밝혔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이정, 바비킴, 알리가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 "아버지가 대한민국 1호 노래방을 운영했다"며 "서울 신사동에 간장게장 골목 쪽 '타타타 노래방'"이라고 말하자 컬투는 "이정 아버지 이상율 씨는 대중문화계의 아버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정은 "아버지의 꿈이 가수라며 곧 앨범을 내드릴 계획이다. 장르는 성인가요이고, 나보다 노래를 이만배 잘한다"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 이정 아버지 이상율씨가 문자로 "자이언트 나이트 클럽도 운영했다고 전해라"고 보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입력 2013.11.2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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