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동 포르노가 포함된 사진·동영상 퇴치에 나선다.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은 17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기고를 통해 "지난 3개월 동안 200명 이상의 인력을 동원, 아동 포르노 검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구글 검색결과에서 아동이 등장하는 음란물을 보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구글은 이 같은 조치를 영어판에서 실시한 다음, 앞으로 6개월 동안 150개 이상의 언어로 확장할 계획이다.
슈미트 회장은 "MS도 아동 포르노 사진을 찾아내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입력 2013.11.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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