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LINC 사업단은 정부의 산학협력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기업 수요를 반영한 우수 인재를 양성한다. 특히, 산학협력 선도모델을 창출해 지역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산학협력 친화형 교원인사제도 운영 △산학협력중점교수 채용 확대 △산학협력단 역할 재정립 및 역량강화 등을 통해 산학협력친화형 대학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교육프로그램 △기업 연계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현장실습 지원센터 및 창업교육센터 등도 운영 중이다. 영진전문대만의 기업일괄지원시스템(TTSS, Total Techno Solution System)을 통해 첨단장비 공동활용, 기술 지원 등으로 지역 선도산업, 전략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LINC 사업단은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인 'VISION 2020, World Challenger Yeungjin'의 세부 추진 계획과 연결해 LINC 사업의 발전 계획을 수립, 운영하고 있다. 세부 추진계획은 △산학협력 시스템 강화와 프로그램 내실화를 추진하는 '산학협력 밀착형 교육 시스템 운영'△지역 산업체의 국제화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국제화 역량 갖춘 우수인재 배출'△교원의 산학협력 역량강화 및 교직원의 산학협력 마인드를 재정립하는 '산학협력 기반의 행정체제 구축'△지역 전략산업 및 선도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산업 기반의 특성화 확립' 등이다.
재학생 단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작품 설계에 그쳤던 기존 종합설계 교과목을 기업과 연계된 캡스톤 디자인 과목으로 변경했다. 또한 이를 필수 정규교과목으로 지정, 확대하는 등 기업 연계 캡스톤디자인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성과는 여러 방면에서 두루 나타난다. 캡스톤디자인 확산을 위해 교육부에서 주관한 2012 전국 캡스톤 디자인경진대회에서 2개 작품을 출품, 비IT공학 부문 1위(Easy Concent), IT공학 부문 2위(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자동 주차관리시스템)를 차지했다. 또한, 자격증 관련 3개 계열(학과)를 제외한 9개 계열(학과) 중 8개 계열(학과)에서 현장실습 교과목을 전공 필수로 지정함으로써 재학생의 현장실무 능력을 키우고 있다. 특히 현장실습지원센터에서는 실시간 현장실습 밀착 지도 시스템을 운영하며, 모든 계열/학과에 산학협력위원을 위촉해 재학생의 현장실습을 관리한다.
영진전문대는 우수 가족회사 제도를 운영 중이다. 대학 내 계열/학과별로 산재한 약 2000여개의 협약 기업을 LINC 사업단에서 통합 관리한다. 각 기업 대상으로 △기업지원센터 활용도 △산학협력협의회 활동 현황 △취업 및 현장실습 연계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뒤, 상위 60개사를 우수 가족회사로 선정해 기술적·재정적 지원, 우수 인력 우선 배정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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