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의 유래가 화제다.
아킬레스건이란 장딴지근육을 발꿈치에 연결하는 힘줄을 의미하지만, 특히 ‘약점’ 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한 것. 신화에 따르면 바다의 여신 테티스는 자신의 아들 아킬레스를 불사의 몸으로 만들기 위해 스틱스 강에 아들을 씻겼지만, 발 뒤꿈치 부분을 손으로 잡고 씻기는 바람에 아킬레스에게 발 뒤꿈치 ㅜ분은 유일한 약점이 됐다고 한다.
트로이 전쟁에 참여한 아킬레스는 연승 행진을 했지만, 그를 막으려던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에게 뒤꿈치 부분을 화살로 맞아 죽음을 맞이했다고.
네티즌들은 “아킬레스건의 유래, 재밌다”, “아킬레스건의 유래, 우리 쓰는 말 중에 그리스 신화가 바탕인것도 많네”등의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