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이 멤버들이 자신을 부러워하는 점을 밝혔다.
태민은 12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민호 형과 종현 형이 나의 어린 나이와 건강을 부러워 한다”고 말했다.
MC 한석준 아나운서가 “콤플렉스가 뭐냐”고 묻자 “손이 작은 게 진짜 콤플렉스다. 어렸을 때부터 또래에 비해 손이 작았다”고 말했고 이어 한석준 아나운서와 손 크기를 비교해봤다. 태민은 한석준 아나운서 손과 손가락 한마디가 차이가 나 작은 손을 인증했다.
“부러운 멤버가 누구냐”는 질문에 태민은 “최근에는 민호 형의 키와 손 크기가 부럽다. 손도 크고 키가 크다. 난 성장이 멈춘 것 같다”고 “종현 형은 음역대가 부럽다”고 말했다.
이에 한석준 아나운서가 “그러면 두 사람은 태민의 어떤 점을 부러워 하냐”고 묻자 태민은 “두 사람은 내가 어린 것과 건강을 부러워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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