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누드사진 유출 의혹 사진

데뷔 전 에일리가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누드사진이 유출된 가운데, 에일리의 향후 일본 활동 계획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케이팝 전문 매체 '올케이팝'은 지난 10일 가십 코너에 "데뷔 전 에일리로 의심되는 여성의 누드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은 흐릿하게 처리됐지만 사진 속의 여성과 에일리가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에일리의 소속사는 진위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일리는 현재 데뷔 싱글 '헤븐'(Heaven)으로 일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다.

앞서 에일리는 워너뮤직재팬과 계약을 맺고 지난 9월 일본 공식사이트(ailee-jp.net)를 오픈한 데 이어 지난달 21일 도쿄 시부야 오이스트(O-EAST)에서 쇼케이스를 열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 '헤븐'(Heaven)의 발매 첫날을 기념 도쿄 오다이바 비너스포트에서 기념행사를 갖기도 했다.

에일리는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itzailee)에 "후쿠오카, 삿포로, 오사카, 나고야, 도쿄! 이번 공연 정말 재미났어요. 평생 기억에 남을 듯.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