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전 멤버 아름이 의미심장한 글과 사진을 올려 팬들을 걱정시키고 있다.
아름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 1분이나 지났어. 대한민국 여러분. 기다려주세요. 제가! 꼭 우리 대한민국 안에 속해 있는 각자 마음에 제가 제일 죽이고 싶은 아픔. 모두들 그것들 때문에 힘드시죠? 하루하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어 아름은 “저 이아름 한다면 하는 아이입니다. 제가 최고의 긍정으로 노력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빈 소원이 ‘세상의 행복’ 이었습니다. 머지않았으니까 웃고 계세요. 꼭이요. 약속드릴 테니까. 약속주세요. 웃어요 일단”이라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던졌다.
아름은 글에서 자신의 생일이라고 언급했지만, 실제 생일은 4월 19일. 때문에 네티즌들은 아름 인스타그램에서 섬뜩한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아름은 지난 7월 티아라 탈퇴 당시 탈퇴 배경과 관련해 ‘왕따설’ ‘신내림설’ 등의 루머가 제기된 바 있다.
아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 걱정된다. 이러다 정신병 걸리는 거 아냐?", "아름 관심받고 싶나?", "아름 진짜 신내림 받은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