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수근의 하차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의 김종민, 성시경, 유해진이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이수근 역시 하차 결정을 내렸다.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관계자 역시 "이수근이 '1박2일'에서 하차를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며 "원년 멤버로 6년 동안 '1박2일'을 지켜왔는데 이렇게 하차를 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1박2일' 제작진은 6일 한 매체를 통해 "성시경 유해진 김종민에 이어 이수근의 하차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8일 오전 '1박2일' 시즌2 마지막 오프닝 촬영이 KBS 본관 앞에서 진행됐다. 오프닝을 시작으로 이틀간 녹화를 끝으로 시즌2는 막을 내린다.
'1박2일' 제작진은 시즌3 준비에 한창이며 새 멤버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 가수 존박, 샤이니 멤버 민호가 언급되고 있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8일 한 연예매체를 통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시즌3 콘셉트, 멤버 라인업 등 전반적인 사안을 오늘 발표예정이었으나 "논의 끝에 순연됐으며 11일 오전에 공식적으로 발표 한다"고 밝혔다.
이수근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수근 하차, 다음 운전 담당은 누가 되려나", "이수근 하차, 그동안 운전한 거리가 지구 둘레쯤 되지 않을까?", "이수근 하차 하면 재미없을텐데…시즌3를 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3.11.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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