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제이미 알렉산더(여·29)가 레드카펫에서 충격적인 노출 드레스를 선보여 화제다.
제이미 알렉산더는 4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엘캐피턴극장에서 열린 영화 '토르: 다크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제이미가 선택한 드레스는 검은색 롱 드레스지만, 가슴선 등 몸매 각선미까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시스루 드레스여서 눈길을 끌었다. 이 드레스는 앞뒤가 망사로 만들어져 속이 다 비쳐 마치 속옷 하나없이 이 드레스 한장만 입은 듯한 모습이다.
뉴욕데일리뉴스는 제이미가 몸을 돌리면서 포즈를 취할 때마다 망사 사이로 가슴과 엉덩이 등 주요부위가 다 노출됐다며 모자이크 처리한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또 현지 매체 TMZ닷컴도 제이미 알렉산더의 드레스에 대해 "모든 여배우들을 눌러버린 드레스"라고 평했다.
제이미 알렉산더는 '토르: 다크월드'에서 레이디 시프트로 출연해 주인공 토르(크리스 햄스워스 분)을 유혹하는 역을 맡았다.
입력 2013.11.0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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