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왕영은이 배우 조형기와 초등학교 동창이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참여한 왕영은은 "조형기와 초등학교 동창인데 주변 사람들이 아무도 믿질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왕영은은 "조형기는 어렸을 때도 지금 얼굴과 똑같았다"면서 "그래서 지금은 제 나이로 보는 것 같고, 솔직히 나는 대학생 때에도 초등학생이냐는 소릴 들었을 정도였다"고 밝혔다.
또한 왕영은은 "언제 어디서 첫사랑을 만날지 모른다는 생각이 동안 비결이다"라고 말해 100인 여성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왕영은 조형기 동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왕영은 59년생이라니...", "왕영은 나이, 대박" , "왕영은 조형기 동창, 누가 믿겠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3.11.0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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