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구 ,최규한 기자] 1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7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나선 배우 손예진이 시구를 마치고 미소짓고 있다.

한국시리즈 우승을 결정할 7차전 경기에 삼성과 두산은 좌완 장원삼,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웠다. 3차전 맞대결이 7차전에서 다시 성사됐다.

두산이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가면서 우승을 거머쥐나 싶었지만, 삼성은 저력을 발휘하며 내리 2경기를 잡아내며 최종전까지 끌고왔다. 이제 양 팀 모두 물러설 곳이 없다. 11월까지 이어진 프로야구는 오늘 왕좌에 앉을 주인공이 결정되면서 막을 내리게 된다. /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