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반년 동안 다이어트를 해서 무려 9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인국은 3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에서 "6개월 동안 다이어트 식단을 먹으면서 내 인생 최초로 65kg이라는 몸무게를 기록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다이어트에 대해 묻는 질문에 "영화 '노브레싱'에서 수영선수 역할을 해서 다이어트를 해야 했다"라며 "그리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이 다 모델 출신이라 몸이 예쁘다. 나는 진짜 통나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침에는 사과, 점심에는 샐러드, 저녁에는 두부와 방울토마토를 먹었다. 이 식단을 6개월간 먹었다"라며 "다이어트 시작할 때 내 몸무게가 76kg이었는데 인생 최초로 65kg 몸무게를 달성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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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