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권지영 기자] 배우 엄지원이 SBS 새 주말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티저 예고편 비하인드 컷을 통해 눈부신 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엄지원은 ‘세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애견 용품 디자이너 오현수 역으로 열연할 예정. 1일 공개된 티저예고편 비하인드 컷에는 이번 캐릭터의 러블리한 매력이 여실히 드러난다.
사진 속 레드 드레스를 입은 엄지원은 흰피부와 여신 같은 이목구비로 고혹미를 발산하고 있다. 또 다양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청순미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영화 '소원'을 위해 체중을 늘렸었지만, 다시 날씬해진 모습이다.
엄지원 소속사 측은 “배우 엄지원이 지상파 컴백을 앞두고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티저 촬영장에서도 특유의 환한 미소를 연신 지어내 지친 촬영장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세 번결혼하는 여자’는 오는 9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