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페르시오(Vanpersio)'를 아시나요?
로빈 반 페르시(30·맨유)가 영국 채널4의 전통있는 퀴즈쇼 프로그램에 '카운트다운'에 깜짝 문제로 등장했다. 31일(한국시각) 방영된 이 전통의 퀴즈쇼 스크린에는'VANPERSIO'라는 글자가 떠올랐다. 아홉글자의 제시어와 동일한 알파벳을 사용해 연관된 단어를 구성해야 한다. 30초 이내에 맞춰내야 하는 수수께끼다.
출연자인 할머니와 청년은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기 시작했다. 30초가 흘렀고, 간신히 답을 말했지만, 두 출연자 모두 정답을 비껴갔다. 방청객에게 마이크를 넘겼지만 이들 역시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사회자가 발표한 9글자 정답은 'PERVASION(침투)'이었다. 영국 옥스포드사전에 따르면'어떤 것을 침투시키고 주입하는 과정 다른 것에 침투하고 녹아들게 하는 과정(the process of permeating or infusing something with a substance)'이라는 뜻이다. 'VANPERSIO'의 알파벳 구성을 달리해 만들 수 있는 단어다. 그라운드에 전방에서 거침없이 '침투'하는 반페르시의 플레이스타일을 연상하기를 기대했다. 반페르시의 사전적 의미(?)는 '침투'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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