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KBS 기상캐스터가 시스루 의상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서 김혜선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의상논란에 관한 질문에 "앞쪽 지퍼가 전체로 있었다. 상상력을 자극했나 보다"고 말했다.
이에 김혜선 기상캐스터의 어머니는 "나는 딸이 더 야하게 입으면 좋겠다"며 "젊었을 때 난 날씬했는데 지금은 뚱뚱해서 그렇게 못 입는게 한이 됐는데 중요 부위만 가리면 된다"고 발언을 해 놀라움을 줬다.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1년 7월 앞쪽에 지퍼가 달린 파격 원피스를 입고 날씨를 보도해 의상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김혜선 해명에 네티즌들은 "김혜선 해명보다 어머니 발언이 더 충격적", "김혜선 해명 이게 해명?", "김혜선 해명 이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입력 2013.10.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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