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시작 8년만에 자신이 대두임을 인정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7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2013 무도가요제`를 위한 막바지 연습에 열중하는 7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밴드 장미여관와 노홍철의 팀 ‘장미하관’은 도전곡 “오빠라고 불러다오”를 녹음했다.
노홍철은 자신이 맡은 파트의 가사를 수정하겠다고 나섰다. 노홍철이 수정한 가사는 바로 “나는야 머리 큰 남자 아저씨라 부르지 좀 말아줘요. 사진 찍으면 그대 얼굴 콩만하게 만들어요.” ‘무한도전’ 출연 8년만에 대두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이에 장미여관 멤버들은 노홍철의 센스를 극찬했다.
네티즌들은 “노홍철 대두인정, 8년만에 속시원해”, “노홍철 대두인정,용기 대단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