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연

KBS 장수연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장수연 아나운서는 2세 연상의 사업가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 오다가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0월 4일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장수연 아나운서 웨딩화보 촬영 현장에서는 예비 신랑의 밝고 쾌활한 성격에 촬영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고 전해졌다.

특히 예비 신랑은 촬영하는 내내 장수연 아나운서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

장수연 아나운서 결혼소식에 네티즌들은 “웨딩화보가 정말 예쁘다”, “그럼 뉴스는 어떡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1월의 신부가 된 장수연 아나운서는 2002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부산 미를 차지했으며, 지난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현재 KBS1TV ‘뉴스9’ 주말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