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의 강민경과의 열애설이 언급이 화제다.
신승훈은 21일 밤 방송된 지상파 방송 한 토크쇼에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MC들은 신승훈이 "스캔들 한번 없이 모범적인 이미지를 유지해 그런 것 아니냐"고 물은 뒤, 곧이어 "살짝 스캔들이 있지 않았냐"고 했다.
이에 신승훈도 "하나 있었다. 얼마 전에 하나 난게 있다"고 맞장구를 쳤다. 증권가 정보지(속칭 찌라시)에 나왔던 다비치 강민경과의 스캔들을 말한 것이다.
강민경 신승훈 열애설을 얘기하던 신승훈은 "보통 (스캔들이 터지면) 어떤 스토리가 등장하지만 아무 이유 없이 '강민경과 신승훈이 사귄다'는 내용으로 떠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승훈은 "내가 좀 화가 났던 건 '신승훈이 강민경과 사귄다'가 아니라 '강민경이 신승훈과 사귄다'는 문장 때문이다. 내가 주어가 아니라서 그렇다. 그래서 가나다순(順)이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신승훈 강민경 언급에 네티즌들은 "신승훈 강민경 언급, 그래서 사귄다는 거야 아니란 거야?" "신승훈 강민경 언급, 의혹은 그대로…" "신승훈 강민경 언급, 실체에 대해선 한마디도 안했네" 등의 반응이다.
입력 2013.10.2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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