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의 신규 챔피언 징크스(Jinx)가 공개된 가운데, 징크스 템트리와 챔피언십 쓰레쉬에 대한 사용자 관심이 뜨겁다.
롤 측은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12 패치’ 서버 점검 소식과 함께 롤 챔피언십 쓰레쉬 스킨과 신규 챔피언 징크스의 등장을 알렸다. 징크스는 체력이 약한 대신 높은 공격력을 지니고 있는 말괄량이 컨셉트의 원거리 딜러다.
롤 유저들은 온라인상에 징크스 템트리에 관한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정보 공유에 나섰다. 일부 유저들은 “징크스 템트리는 도란의 검을 시작으로 몰락한 왕의 검, 피바라기, 최후의 속삭임, 수호천사, 헤르메스의 시미터 등을 추천한다”고 징크스 템트리를 제시했다. 또 “로켓런처에 치명타가 적용되고 ‘빠직’의 공격력 계수가 높은 것을 이용해 공격력과 치명타를 올려주는 무한의 대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등과 같은 글을 올리고 있다.
한편 징크스와 함께 등장한 챔피언십 쓰레쉬는 푸른빛이 흩어지는 사슬 채찍과 적의 영혼을 빼앗는 새로운 스킬 효과로 무장했다. 챔피언십 쓰레쉬는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롤 챔피언십 쓰레쉬 등장에 네티즌들은 “롤 챔피언십 쓰레쉬 대박”, “롤 챔피언십 쓰레쉬 대박, 롤이나 해야겠다”, “롤 챔피언십 쓰레쉬, 누가 나한테도 정보 공유 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