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면 스마트폰 ‘갤럭시 라운드’ 출시를 앞두고 이전 모델인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공짜폰이 등장하자 초기구매자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9일 신제품 ‘갤럭시 라운드’의 출시 소식을 전했다. 이에 이동통신사는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등 기존 스마트폰의 특가 판매를 발표했다.
한 이동통신사를 통해 갤럭시S3를 12개월 약정으로 가입할 시 할부원금이 0원이다. 단, 월 3만4000원인 34요금제를 사용해야 하며 갤럭시노트2도 비슷한 수준으로 전해졌다. 또 통신사 이동자만 가능하다.
갤럭시S3 가격폭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갤럭시S3 가격폭락, 어느 매장을 가도 할부원금이 0원이라는 소리인가?”, “갤럭시S3 가격폭락, 당장 사는 사람이야 좋겠지만 왜 이런 무리수를 둔 걸까?”, “갤럭시S3 가격폭락, 진짜 공짜 맞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