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코키가 탈퇴한 그룹 캇툰

일본의 인기 아이돌 그룹 캇툰(KAT-TUN)의 멤버 다나카 코키가 소속사와의 계약해지로 캇툰에서 탈퇴하게됐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다나카 코키는 소속사의 규칙을 반복해서 위반하는 태도 불량으로 인해 지난 9월 말 소속사 쟈니즈와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그룹을 탈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쟈니즈 측은 "다나카가 거듭해서 소속사가 정한 규칙을 위반했다"며 계약해지의 배경을 설명했다. 구체적인 내용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무실에 무단으로 음식점을 경영한 것과 자신의 하반신을 노출 한 개인 사진이 온라인에 게재 된 것 등이 문제가 된 것으로 보고있다.

다나카 코키는 탈퇴 후 팩스로 "멤버들과는 계속 친구로 있어줘서 고마워"라는 말과 "미안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나카 코키는 앞으로 배우로 연예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다나카 코키는 지난 2008년 일본의 유명 포르노배우인 오자와 마리아와 열애한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