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한 종류인 시츄의 성격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애견협회는 시츄가 활달한 성격에 감정이 풍부한 편이어서 애교가 많고 아이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자존심도 강한 편이라 주인이 난폭해지거나 화를 내면 이에 대한 반응이 매우 빠르다. 그래서 시츄는 명령조보다는 칭찬을 통해 버릇들이기를 해야 효과적이라고 한다.
시츄는 원산지가 티벳으로 명나라 황제에게 사랑받은 사자견이다.
시츄는 긴 털을 매일 손질을 해주어야 하나 털이 잘 빠지지는 않는 편이며 냄새도 비교적 적어 가정에서 기르기에 좋다. 그러나 집을 지키는 데는 시츄가 부적절한 종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시츄 성격, 사람들이 반려견으로 많이 선택하는 이유있었네”, “시츄 성격, 우리집 강아지도 시츄인데 정말 귀여워”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