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엉성한 폴댄스로 웃음을 선사했다.
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는 외팔 폴 댄스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호주 출신 데브 로치가 출연했다.
이날 데브 로치가 한쪽 팔로만 봉에서 자유자재로 화려한 동작들을 선보여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걸그룹 걸스데이가 폴댄스에 도전했고 혜리는 데브 로치의 설명을 듣고 당당하게 폴댄스에 나섰다.
그러나 쉬운 설명과는 달리 실전은 쉽지 않았다. 혜리는 봉을 돌려고 했지만 발이 꼬이며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마지막 동작에서 가수답게 섹시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혜리는 데브 로치와 포옹을 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SBS '스타킹'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