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니콜 탈퇴

걸그룹 카라 니콜 탈퇴 소식에 카라의 원년 멤버 김성희의 근황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성희는 2007년 박규리, 한승연, 정니콜과 4인조 카라로 데뷔했으나 활동 1년 여 만에 ‘학업’을 이유로 탈퇴했다. 김성희는 당시 음악, 종교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희는 이후 가수 지망생에게 보컬 지도를 하며 음악활동을 하다 2011년 22세의 나이에 결혼을 발표해 세간을 놀라게 했다. 김성희는 ‘여호와의 증인’에서 음악활동을 하면서 연을 맺은 9세 연상의 성우 양지운의 장남 양원준 씨와 결혼했다.

결혼 이후에도 김성희는 가수 지망생들에게 보컬 지도를 하며 음악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4일 “정니콜은 DSP와의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혀 오는 1월 예정대로 계약이 만료된다”고 밝혔다.

니콜 카라 탈퇴 소문에 재조명된 김성희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니콜 카라 탈퇴, 김성희 정말 오랜만이다”, “니콜 카라 탈퇴와 김성희 탈퇴 관련있을까?”, “니콜 카라 탈퇴, 카라는 이제 어떻게 되려나”, “김성희 여호와의 증인 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