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이 배우 유소영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녹화에는 게스트로 김민종이 출연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민종은 ‘순정녀’들의 의상을 체크하던 중 빨간 미니드레스를 입은 유소영을 1등으로 선정했다. 또 ‘순정녀’ 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상형 월드컵에서도 유소영을 최종 선택했다.
이에 김민종은 “유소영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웃는 인상도 좋고, 예의도 바르고 좋다”고 답했다.
유소영 역시 “다큐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집에서 족발을 시켜먹는다”는 김민종의 말에 “저도 다큐 자주 봐요. 족발 좋아하는데 같이 먹어요”라며 호감을 표시해 다른 출연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민종과 유소영을 지켜보던 권민중은 “소영이가 오늘 진심인 것 같다”면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유소영은 “운명적인 여자 유소영이랑 조만간 결혼발표를 하신다고 들었다”며 ‘순정녀’들에게 “결혼식에 오실 거죠?”라고 말하자 홍진영은 “꼬리 치는 거다. 그걸 아셔야 한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방송은 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민종 유소영’ 녹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종 유소영, 노총각인데 잘 어울려”, “김민종 유소영, 본방 꼭 봐야지”, “김민종 유소영, 김종민 멋진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