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신입PD 메인PD 내정설, 요즘 모습 보니...어느덧 중견 PD
6년 전 '1박2일' 신입 PD 유호진이 '1박2일' 새로운 메인 연출자로 유력시 되고 있다.
2일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KBS 예능국이 가을 개편을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 그 일환으로 '1박2일' 메인 연출자가 교체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6년 전 강호동, 김C 등 원년 멤버들로부터 몰래카메라를 호되게 당해 화제를 모았던 유호진 PD가 유력한 메인 연출자로 떠올랐다"며 "주원 하차와 함께 전환을 맞게 된 시점에서 유 PD 합류가 확정될 경우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의 말을 빌어 덧붙였다.
그러나 KBS측은 개편 시즌에 이런 저런 말이 도는 것일 뿐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유호진 PD는 2008년 KBS 34기 공채로 입사했다. 당시 '1박2일'의 신입PD로 유명세를 탔으며 '뮤직뱅크' 조연출에 이어 '승승장구' '달빛 프린스' 연출에도 참여했다. 현재 '우리동네 예체능' 연출을 맡고 있다.
1박2일 신입PD, 메인PD 내정설이 돌자 네티즌들은 "1박2일 신입PD, 6년 전 몰카 당했던 어리바리 PD","1박2일 신입PD, 벌써 6년이 지났나요", "1박2일 신입PD, 나영석 PD 밑에서 배웠죠", "1박2일 신입PD, 나이 그새 많이 들었네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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