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밤의 여왕'이 김민정 간호사 스틸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컷은 희주(김민정)이 어머니가 보내주신 이삿짐 속에서 발견한 간호사 코스튬을 입고 남편 영수(천정명)를 유혹하는 장면이다. 오랜 세월 미국 생활을 했던 희주가 고등학교 할로윈 파티에서 입었던 간호사 복장을 보고 추억에 빠져있다가 퇴근하고 들어오는 남편을 위해 섹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해준 것. 영수는 이 모습을 보고 뒤로 넘어져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서로 이삿짐을 살펴보며 추억에 잠기는 러브신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한다.

'밤의 여왕'은 3일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 4일 전국 최초 프리미엄 시사회와 일일 포차 이벤트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17일 개봉.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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