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 등장한 공효진의 목걸이가 자선 경매에 나와 300만원을 넘어서고 있다.
26일 SBS 관계자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고 있는 ‘주군의 태양’ 자선 경매에 나온 목걸이 가격이 300만 원을 넘어섰다”면서 “이 목걸이는 극 중 주중원(소지섭 분)이 태공실(공효진 분)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밝혔다.
자선경매에 나온 물건들은 입찰가 1000원에서 시작했지만 경매가 시작된 지 4일 만에 금액이 수백만원대로 뛰어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BS 관계자는 “‘SBS 스타애장품 자선경매’는 스타들과 국내외 팬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순수한 사회공헌사업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우리 사회 기부 문화의 한 기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효진 목걸이 경매에 네티즌들은 “공효진 목걸이 경매, 대박이다”, “공효진 목걸이 경매, 금액 엄청나네”, “공효진 목걸이 경매, 좋은 일에 사용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