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손등키스'
가수 성시경이 셀프 손등키스로 외로움을 달래봤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 성시경은 베개를 끌어안고 자는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잠결에 다른 남자에게 스킨십을 한 여자친구'가 고민인 시청자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들은 MC(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샘 해밍턴)들은 자신들의 잠잘 때 습관으로 대화가 이어졌고, 성시경은 "무엇을 안고 자는 것을 좋아해서 베개가 좀 많은 편"이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외로움에) 진짜 베개를 안고 이야기 해본 적이 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다들 자기 손등에 키스해보지 않았어? 그 느낌이 그리워서"라고 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샘 해밍턴도 와이프 대신 베개를 끌어안고 잔다고 밝혔으며, 신동엽은 다리 밑에 베개를 올려놓고 자야 허리가 편하다고 말하며 잠잘 때 습관을 고백했다.
한편 성시경의 셀프 손등키스 고백은 20일 금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공개 될 예정이다.
성시경 손등키스 고백에 네티즌들은 "성시경 손등키스, 짠하다", "성시경 손등키스, 요새는 여자친구 없나보다", "성시경 손등키스, 상상만 해도 웃기다", "성시경 손등키스, 그 느낌이 좋은가?"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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